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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는 투자하기 전 세금부터 공부한다『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김동완, 박정현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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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세금은 정부 및 지자체 혹은 국세청이 고지하는 대로 납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제는 그런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부동산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규제는 점점 심해지고 잦은 개정으로 세법이 점점 복잡해지는 요즘, 세금 지식을 공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세율의 차이는 확연히 다르다. 왜 누구는 세금을 절약하고, 왜 누구는 세금 폭탄을 맞을까? 수많은 납세자들을 만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은 재산세제 전문 컨설팅의 떠오르는 신진 대가인 김동완, 박정현 세무사가 이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를 출간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작가들한테 물어보면 첫 책에 대한 감회가 매우 색다르고 하던데 어떠신지요?
 
박정현 | 아무래도 첫 책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부터 각 파트별로 글의 짜임새나 독자의 관점으로 책을 써내려가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동안의 지식을 정리하면서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김동완 | 본업과 별도로 한 페이지씩 꾸준하게 책을 써 내려간다는 게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돌아서서 보니 이 많은 양을 내가 어떻게 써 내려간 건지 굉장히 놀라웠고, 또 다른 작업도 앞으로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는 어떻게 집필하게 되셨는지요?
 
박정현 | 많은 납세자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각자 알고 있는 지식이 천차만별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는 분도 계시고 세법상 혜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도 계시고요. 따라서 세금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책을 집필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동완 | 세무 상담을 하다 보면 굉장히 어려운 세법 지식보다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전달하게 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쉽게 풀어내면 많은 납세자, 투자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혹시 어릴 적부터 세무사가 꿈이었나요? 아니면 꿈과는 멀지만 현실을 생각해 선택한 직업이신지요?
 
박정현 |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세무사를 꿈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수리영역을 좋아했는데 관련된 학과를 탐색하다 보니 비교적 수리영역과 연관된 회계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세금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매력적인 직업으로 다가왔습니다.
 
김동완 | 어릴 때부터 숫자와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경영학과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다루는 전문직 중 세무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직업의 전망을 상상했을 때 누구나 재산을 불리는 과정에서 절세에 대한 니즈가 생길 것인데, 시대가 바뀌어도 이러한 수요는 끊임없을 것이라 판단했고, 평균연봉도 꽤나 높다고 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뻤던 점과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요?
 
박정현 | 물론 가장 기뻤던 점이라고 한다면 납세자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드리는 것이겠죠? 많은 분들이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양도하려고 계약까지 했는데 많은 세금이 나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께 해결책을 제시해드리고 감사하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 가장 기뻤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불특정다수의 고객을 접하기 때문인지 날이 서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나라에서 왜 이렇게 많은 세금을 뜯어가느냐고 화내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도 도와드리고 싶지만 법에서 정한 대로 세금을 납부하여야 하는 부분을 세무사가 잘 못해서 너무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냐고 책망하시면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김동완 |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쁜 점은 누가 뭐래도 납세자분들의 고충을 해결해드리는 일입니다. 과세관청을 상대로 하다 보니 쉽지만은 않지만, 과다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거나, 절세를 해드리는 일은 굉장히 값진 경험이고 짜릿합니다. 가장 힘든 점은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 주마다 바뀌는 세법과 새로운 판례에 매일 같이 공부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업무는 업무대로 하고, 남는 시간을 쪼개서 또 공부를 하고, 하다 보면 어느새 밤이 늦어 있더라고요.
 

 
세무사의 관점에서 봤을 때 세테크의 큰 방향은 무엇인가요?
 
박정현 | 적용 가능한 혜택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매도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현행 세법은 수차례 개정되어 오면서 비과세 및 혜택의 요건이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플랜을 실행하기 전에 요건을 충족했는지 정확하게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동완 | 시작 전에 마무리까지 생각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특히 주택이 그렇습니다. 취득해서 보유하고, 처분할 때까지 계획을 세우고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나, 중간에 세법이 개정되면서 상황이 바뀌면 이에 따른 계획도 같이 수정해 나가야 성공적인 세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게 된다면 예상치 못한 실수는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극과 극으로 달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금 지식에 해박하고, 어떤 사람들은 기본 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같은 간극이 생기는 이유는 어디에 둘 수 있을까요?
 
박정현 |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식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세금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지 단순히 수익성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익성 못지않게 세금도 중요합니다. 물론 세법이 어렵기에 막연하게 공부하기에는 어렵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자니 잘못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러한 간극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좀더 쉬운 세법, 알기 쉬운 세법이 되어야 부동산 세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간극이 완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동완 |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부동산이고 실제로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부동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과 관련된 세법 지식은 필수라고 할 수 있으나, 세법이 워낙 어렵게 쓰여 있고, 용어도 익숙지 않기 때문에 비전문가의 접근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법 자체가 쉽게 쓰이는 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으나, 관련 서적과 영상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간다면 그 간극을 줄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세금 공부’였습니다. 혹시 이 책을 통해 세금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완벽하게 세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박정현 | 수시로 변동하는 세법에 완벽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은 세금 공부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나 뉴스를 접했을 때 좀더 쉽게 이해하고 본인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점에서는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완 | 부동산 세법의 큰 줄기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리 쉽게 풀어내도 세법이라는 영역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천천히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충분히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금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떤 이는 비과세를 적용받고, 어떤 이는 중과세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세금을 잘못 납부했을 때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박정현 | 중과세가 아닌 부동산을 잘못 판단하여 중과세로 신고하였다면 마땅히 환급을 요구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법의 무지로 인해서 중과세를 적용받는다면 아쉽게도 구제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양도 전 상담을 통해 제재 또는 혜택이 적용되는지 판단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매매계약은 했으나 잔금을 치르지 않아서 양도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개선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논의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김동완 | 본인이 예상보다 과다한 세금을 냈다라고 판단될 때에는 세무전문가를 찾아가 법에 의거하여 돌려받은 방법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첫 번째 순서입니다. 그러고 나서 경정청구라는 절차를 통해 과세관청에 세금 환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한때 부동산 법인을 통해 편법 거래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이 부분이 많이 차단되었다고 하는데, 여러 측면에서 볼 때 현재 개인 투자와 법인 투자 중 어떤 것이 더 이익이 될까요?
 
박정현 | 부동산 법인의 경우 현재 주택의 투자는 많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주택에 대한 투자라고 한다면 납세자의 상황에 따라 법인이 유리할 수도 개인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다주택자라면 법인을 통한 투자가 유리하고, 법인의 세율 구간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므로 단기적인 투자에서 빛을 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개인으로 투자하는 편이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우세합니다.
 
김동완 | 지난 2020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하여 법인의 주택투자는 원천 차단된 상태입니다. 법인이 취득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 보유세, 양도시 중과세 등의 문제가 잇따르기 때문에 주택 투자는 개인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부동산법인을 활용한다면 주택보다는 규제가 덜한 상가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은데 세무사무실을 오픈했다고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다른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도, 해야 할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박정현 |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세테크』를 집필하고 나니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조금 보이는 듯합니다. 세금은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되나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출간이나 강의를 통해 좀더 친근하게 납세자에게 다가가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길로 안내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서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김동완 |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세테크』의 출간을 계기로 또 새로운 출발이 될 것 같습니다. 저와 인연이 닿는 납세자분들을 비롯하여 이 책의 독자분들도 결코 세금 문제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널리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긴 인터뷰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를 읽거나 찾는 독자 분들에게 한마디 전해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가 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정현 | 부동산 투자의 성공이라 함은 많은 시세차익을 얻는 것이며, 그 다음은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통해서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시기를 희망합니다!
 
김동완 |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단계는 얼마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느냐일 겁니다.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통해 더 큰 수익을 실현하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사 및 사진 제공 ㈜퍼시픽도도 기획편집부
 
 
 
 
부동산 <!HS>부자<!HE>만 <!HS>아는<!HE> 비밀 세테크 [경제/경영]  부동산 부자아는 비밀 세테크
김동완 | 도도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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