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컨텐츠영역

목록보기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정민우, 유근용

  • 2021.03.04
  • 조회 731
  • 트위터 페이스북
 
10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단독, 다세대, 상가 등 200여 건 낙찰에 성공해 1,500만 원에서 수십 억의 자산을 만든 경매계의 일타강사 달천 정민우 저자와 토지 및 주거용 지분 물건 공매 전문가로 LH, 온비드 등 특강을 해온 초인 유근용 저자가 부린이를 위한 경매 입문서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을 출간했다.
두 저자(정민우, 유근용) 350여 건의 부동산 거래를 하며 축적한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어디에서도 쉽게 듣기 힘든 ‘경매의 기술’의 핵심만을 담은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호평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수백 건의 경매 투자를 하면서 단 10원도 손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경매 투자의 원칙인 ‘싸게 사는 것’을 항상 지켰기 때문이다. 오르기만 하는 부동산 가격과 로또보다 힘든 청약 전쟁에 지쳤다면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을 통해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경매의 기술을 익혀 내 집 마련은 물론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바란다.
 

정민우 저자
 
두 분 모두 경매와 공매 분야에서 굉장히 많은 경험을 쌓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간단히 이제까지 어떻게 부동산에 투자해오셨는지 소개해주세요.
 
정민우 | 저는 잘 모르는 분야를 배우는 데 경험보다 빠르게 익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초심 그대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10여 년간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파트 경매부터 시작했고 오피스텔, 빌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공장, 모텔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기회와 마주할 수 있었고, 이제는 낙찰받지 못한 부동산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현재는 공매, 미분양, 일반매매, 수의계약, NPL 채권 매입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데 모두 경매 투자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지금은 개인과 법인, 실물과 채권 투자를 병행하며 즐기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유근용 | 2015년 처음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로 규제가 심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토지 쪽에 눈을 뜨게 되었고 당시는 직장인이었던 터라 온라인으로 입찰을 할 수 있는 공매 투자에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공매는 지금까지 113건의 낙찰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 정민우 대표님과 인연을 맺은 뒤 경매에 빠져들었고 주거용 및 토지, 모텔 등 투자 대상을 다각화하며 현재는 경매로 54건의 낙찰에 성공해 수익을 얻었습니다.
 
 
부동산 경매 책을 집필하신 만큼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경매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특히 무주택자나 다주택자 모두에게 경매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점에서 경매를 알아야 할까요?
 
유근용 |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취득 금액을 내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죠.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상태에서 일반 매매로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불안감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주고 매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계약 직전 몇 천만 원 이상 올려버려 계약이 깨지는 일도 허다하죠. 경매를 통한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집값이 더 오른다면 수익은 덩달아 커지니 경매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정민우 | 많은 분들이 일반 매매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매가 매도자의 변심에 계약이 흔들리는 일도 없고 법원에서 주관하므로 거래이므로 사기 계약의 위험성 또한 낮습니다. 이처럼 거래 자체의 위험이 거의 없다는 점은 경매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경매는 주택(상가)임대차 보호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많기에 전월세, 매매 계약 간의 리스크를 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청약이든 경매든 좋은 입지의 부동산이라면 경쟁이 치열한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주요 지역의 청약은 수십 혹은 수백 대의 경쟁률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매는 싸게 사려는 사람들이 진입하는 시장이고, 직접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세가 가격의 기준선이 되어 경쟁률이 조정됩니다. 게다가 일반 부동산 거래 시 요구되는 것들이 예외가 됩니다. 토지거래허가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중개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지요.
경매를 제대로 배워두면 분명히 다른 부동산 투자가 쉬워질 겁니다. 일반 매매는 계약만 하면 잔금부터 입주 등 대부분의 일을 중개업소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하지만 경매는 입찰, 낙찰, 대출, 명도, 등기, 매도 등 모든 단계를 본인이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입장벽이 있는 만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높은 수익을 얻는 방법을 더 빠르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부동산 투자자들, 특히 왕초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정민우 | 이론만 나열된 책은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경매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실제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불필요한 이론들을 모두 걷어냈습니다. 제가 그랬듯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의 입장에서 접근하고자 고민했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매를 이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담고자 애썼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경매가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수익을 얻기 위해 입찰가를 어떻게 산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예상 수익률을 따져보고 손해보지 않을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손품과 발품이 중요하며 그 방법 또한 담았습니다. 낙찰 후에는 부동산에 살고 있던 점유자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지, 언제 강제집행을 하고 집행 후 동산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현재 필드에서 뛰며 얻은 경험과 최신의 사례들로 채워져 있기에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 어떤 경매책보다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경매는 반드시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구조의 투자법입니다. 이를 잘 활용해서 내 자산을 증식하는 강력한 무기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유근용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경매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한 권에 압축해서 담아냈다는 것입니다. 이론만으로 페이지를 늘린 책이 아니라 경매 후 매도까지의 모든 플랜과 양식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낙찰 받는 순간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경매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걱정과 근심들을 이 책이 한 방에 날려드릴 겁니다.
 

유근용 저자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그렇다면 부동산 경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근용 |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눈으로만 읽고 끝내면 안 됩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면 반드시 한 가지 실천을 하셔야 합니다. 부동산 경매가 대중화되었다고 해서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실행력과 끈기가 결합되어야만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부동산 경매를 통해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라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 걱정만 하지 마시고 책을 읽고 바로 움직여 보세요.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독자님들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정민우 | 계속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경매는 절차만 알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경매의 프로세스는 대부분 같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기만 하면 한 번의 사이클을 클리어할 수 있고, 한 번의 경험은 그 다음 도전의 밑거름이 됩니다. 수익도 점점 늘어날 것이고요. 투자는 일회성이 아닌 계속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무엇보다 돈이 없어서 경매를 못 하겠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습니다. 투자는 돈이 없을수록 열심히 해야 합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거듭된 패찰 등에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일희일비하는 사람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한 실행으로 경험을 쌓는다면, 저희 두 저자가 그렇듯 지금보다 나은 삶을 쟁취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아파트, 빌라,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에 대한 경매 투자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중에서 2021년에 투자하기에 적격인 부동산을 추천해주신다면요?
 
정민우 | 부동산 투자 시장은 흐름과 싸이클이 있기에 경매가 언제나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무주택 가점이 높은 사람은 굳이 경매를 통해 내집 마련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죠. 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인식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경매에는 많은 종류의 부동산이 나오는 만큼 분야를 다양하게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2021년은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창고, 상가 등을 말합니다.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레버리지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고, ‘월세’라는 고정수익을 안겨줍니다.
코로나 여파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업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후면 상가(상가 위치가 건물의 뒤쪽이나 이면도로가 면한 쪽으로 입구가 있는 상가)를 낙찰받아 매입 단가를 낮춰 배달업종 유치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피스 수요는 여전하기에 비싼 관리비를 내는 기업용 건물보다 접근성이 좋은 지식산업센터 투자도 유망합니다.
 
유근용 | 저는 토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 대부분 토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익을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 책에는 토지 공매와 경매에 관한 투자법도 있으니 이런 편견을 깨뜨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00만 원이 안 되는 돈으로도 얼마든지 짧은 기간 안에 투자금 대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토지입니다. 공부할수록 매력적이면서도 수익률로만 따지면 주거용이 따라올 수 없죠.
 
 
앞서 잠깐 말씀해주셨듯 책에서는 부동산 경매 외에도 토지 공매나 자동차 경매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부동산 경매 외의 새로운 투자 분야를 알 수 있었는데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님들께 소개해주신다면요.
 
유근용 | 경매는 자산 취득의 도매시장입니다. 당연히 주거용 부동산만 입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자동차, 명품가방 및 명품시계, 귀금속, 가전제품, 가구, 골프채, 심지어 양주까지도 매물로 나옵니다. 조금만 손품, 발품을 판다면 원하는 물품들을 경매나 공매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죠. 토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부족해도 부족한 돈에 맞춰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토지를 저렴하게 매입 후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투자법이 있다는 것만 깨달으셔도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그리고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 주세요.
 
정민우 |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어지럽습니다. 그렇다고 부동산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너무 낙관하거나 강한 규제책이 나온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10년 전에도 ‘경매로는 돈 벌기 어렵다’,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습니다. 같은 얘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는 여러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꾸준히 체크하면서 언론, 전문가의 의견은 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하세요. 급등이나 폭락이 올 거라는 걱정과 환상은 접어두시고 저성장 시대에 맞는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계속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부동산 경매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경매는 분명히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큰 차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종잣돈 수준에 따라 자투리 땅부터 시작해 빌라, 아파트, 건물과 토지,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형 오피스텔 등 차근차근 관심을 넓혀가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지금도 투자를 하고 현장을 뛰는 사람들입니다. 현장에서 느낀 생각과 생생한 경험, 초보자에게 적합한 최신 사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투자와 경매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유근용 | 짧게 말하겠습니다. 단언컨대 평범한 사람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 중에 부동산 경매만큼 매력적이고 확실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매라는 무기를 활용하여 부에 다가가는 방법을 풍부한 실전 사례와 함께 책에 담아냈으니 읽고 실천하시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
 
 
 
| 기사 및 사진제공_비즈니스북스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HS>부동산<!HE> 경매의 기술 [경제/경영]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정민우 | 비즈니스북스
2021.02.19
 
 
  • 퍼가기 인쇄 트위터 페이스북

최신기사 보기

눈에 띄는 책 목록보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댓글등록

현재 0 / 4000 bytes (최대 한글 2000자, 영문 4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