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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아서 밀러, 『세일즈맨의 죽음』 -소시민도 지친다

  • 등록일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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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꿈을 꾸는 소시민의 무너진 꿈! "소시민도 위대한 사람들처럼 지치기는 마찬가지야"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세일즈맨의 죽음』.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공연되고 사랑받는 미국의 대표적인 희곡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의 소외와 붕괴를 파고드는 기법으로, 미국 현대극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였다. 허망한 꿈을 좇는 소시민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고골의 작품에서는 이러한 환상성이 현실을 회피하는 데 쓰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의 현실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현실의 풍자와 비판에 힘을 싣고 있다. 사실 문학 작품에서 '환상성'이란 기본적으로 현실의 불합리한 질서와 논리를 부정하려는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것이며, 기존의 현실을 거부하고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려는 작가의 저항 정신의 산물이게 마련이다. 『뻬쩨르부르그 이야기』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실성과 환상성을 절묘하게 결합시킴으로써 그 어떤 작품보다 현실 세계의 불합리성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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