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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아저씨의 책상 엿보기 11편] 뽀로로 아빠의 책상은? "뽀로로의 고향이죠"

  • 등록일2012.09.07
  • 조회 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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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진중권∙재승 교수 그리고 가수 이적과 팟캐스트 녹음을 한 적이 있다. 이 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뽀로로였다. 역시 예상대로 세 남자 모두 뽀로로에 대한 찬양이 대단했다. 우는 아이를 잠재우는데 뽀로로 만큼 강력하고 고마운 존재가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진중권 교수는 어른이 봐도 빨려들 만큼 흡입력이 강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실 뽀로로를 작정하고 본적은 없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패러디 된 뽀통령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그 위엄과 인기, 경제적 가치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누군지 모르지만 뽀로로의 주인은 돈방석에 앉겠구나.
 
디즈니 왕국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뽀로로. (물론 지금은 벅찬 상대지만 도전은 벅차야 도전이다) 디즈니 왕국의 주인장 월트 디즈니는 외국 사람이고 더구나 이미 옛날에 돌아가신 분이라 만날 수 없지만 뽀로로의 제작자는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버젓이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으니 말이다. 직접 만나 들어봐야겠다. 언제쯤이면 뽀로로가 미키마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건지. 그리고 대체 돈은 얼마나 벌었는지. 뽀로로의 아빠 최종일의 책상을 공개한다.
 

윤씨 :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집요한 상상』이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최종일 : 제가 사실 뽀로로의 기획자라고해서 국내에서 강연회나 칼럼, 인터뷰 등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만났는데 사람들이 뽀로로의 기획배경, 성공의 이유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뽀로로가 나오기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상황들, 그리고 제가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험난했던 여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운 노하우와 교훈들을 나누고 싶었죠.
 
윤씨 : 책을 보니 원래 유명 광고회사에서 일하다 나왔다고 적혀있던데요.
최종일 : . 회사의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어요. 사실 그만둘 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물론 그 당시 제가 결혼을 한 상태였고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니었죠. 제가 하고 싶은걸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성공보다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단지 급여를 목표로 평탄한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설사 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제가 좋아하고 제가 원하는 걸 한번 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도전을 했죠.
 
윤씨 : 이렇게 큰 성공을 예상 했는지?
최종일 : 물론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성공을 목표로 시작을 하겠죠. 하지만 저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었어요. 성공만을 목표로 하고 뛰어가다 넘어지면 실패했을 때 도저히 일어나지 못하겠지만 저는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다 라는 대책이 있었어요. 실패를 했더라도 친구들한테 얘기를 하면 십시일반 모아서 이 삼 백정도는 모을 수 있지 않을까, 그걸로 중고 1톤 트럭을 사서 야채장수라도 하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걸 비참하다고 생각하면 못 할 수도 있지만, 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삼겹살 먹을 정도로만 살면 괜찮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그래,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자연히 들더라고요.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큰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꿈이 클수록 스스로에게 혹독해지고, 웬만한 성과로는 큰 만족감을 얻지 못하게 된다. 반면 꿈이 소박하다면 작은 행복에 감사하고, 풍요롭진 않지만 열심히 사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게 된다.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고난 뒤에 찾아올 성장과 성공의 기쁨을 맛볼 수 없다. 큰 기쁨이냐, 아니면 소소한 기쁨이냐에 대한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답은 없다. 남이 뭐라고 하건 또 어떻게 보던 내가 좋은 대로 사는 것이 정답!
 
윤씨 : 마인드가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최종일 : 제가 원래 기본적인 사고가 긍정적이긴 해요.(웃음)
 

윤씨 :
애니메이션을 기획하는 회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나요?
최종일 : 외부에서 봤을 때는 회사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 그리는 사람들 아니냐고 오해를 많이들 하세요.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려면 기획자도 있어야 하고, 시나리오작가, 프로듀서도 있어야 하고 국내와 해외 사업을 담당할 마케팅 매니저도 있어야 하고. 저희 회사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지 프로덕션처럼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획에서부터 제작, 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일들을 하는 곳이죠.
 

윤씨 :
회사의 일원으로 있다 회사의 수장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삶의 변화가 클듯한데요.
최종일 : 삶의 변화, 생각의 변화가 거의 없어요.(웃음)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책임감을 분명히 지고 있죠. 그런데 흔히들 경영자는 외롭다고 많이 얘기하시는데 그렇게 외롭지는 않아요. 저는 즐겁습니다. 낮에는 회사의 경영과 관련된 일들을 하고 일과 시간이 끝난 다음에는 애니메이션 PD이자 작가로 고민하죠. 그래서 일과시간이 끝나면 시나리오도 쓰고 기획하고 그런 일들을 해요.
 
윤씨 : <미셸>, <녹색전차 해모수>, <레스톨 특수구조대> 등 이전 작품들은 여러 편 실패했어요.
최종일 : 저는 이 일을 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저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일이 없어요. 보통 사람들이 갖고 있는 평균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극소수의 인재들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남들이 해낼 수 없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면 그건 따라가지 못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죠.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를 한가지 꼽으라면 보나마나 노력일 것이다. 그들은 늘 말한다.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그러면 또 다른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노력했는데 난 왜 이 모양이냐고. 그럼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경쟁시대에 모두 노력한다면 대체 누가 성공하냐고? 자 이제 냉정하게 돌아보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가면 밥 먹고, TV보고, 컴퓨터 두드리고 뭔가 불안해 책을 읽을라치면 잠이 쏟아지고 주저 없이 잔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것만으로는 노력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난 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 듯하다.
 

윤씨 :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종일 : 노력이라는 게 근면성, 성실성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그런 것도 포함이 되는 거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실패에 대해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거죠. 뭔가 일을 했을 때 그 결과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고 조금 더 나은 방법들을 강구해 낸다면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누구나가 대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남들보다는 우월한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씨 :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을 위해 뭔가 해 줄 말이 있다면?
최종일 : 일단 어떤 일을 새롭게 도전하거나 모색하고 있다면, 굉장히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세요. 아까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우리가 냉철하게 생각을 해보면 최선을 다한다고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죠. 최선을 다해도 실패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실패가 결론이 되지 않으려면 실패의 가능성을 항상 열어놓고 실패에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윤씨 :
뽀로로의 성공은 어느 정도인지 직접 말씀해주신다면?
최종일 : 모르는 분들에게 굳이 뽀로로가 대단한 거다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웃음) 우리나라 영화 <도둑들>이 크게 흥행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영화제작사들이 생각하고 있는 꿈의 흥행숫자는 천만 관객이에요. 천만 관객을 동원했을 때 대략 부가가치가 천 억 원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뽀로로 같은 경우는 매년 뽀로로 상품들이 팔리는 양을 체크를 해보면 약 6천억 원 정도가 나옵니다. 6천억 원이면 천 만 관객 영화 6편이 만들어내는 시장규모와 같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부가가치가 더 높다는 것은 영화는 영화가 개봉하고 끝나면 라이프 스타일이 끝나는데 애니메이션은 그렇지가 않아요. 뽀로로는 2003년에 나와서 지금까지 계속 매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미국의 미키마우스나 디즈니가 거의 90년 가까이 많은 사랑을 받아오는걸 보면 어떤 시스템인지 알 수 있죠.
 

우스워 보이는 안경 쓴 펭귄이 벌어들이는 돈이 6천억 원이란다. 한달 월급이 오백억이란 소린데 뽀통령이 아니라 뽀신으로 보일 지경이다. 전지현이 아무리 영화 속에서 숨막히는 몸매로 섹시미를 강조해도 짧은 팔로 퍼덕거리는 뽀로로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인데 가히 충격적이다.
 
윤씨 : 미키마우스, 디즈니가 경쟁상대인가요?
최종일 : 당연히 미키마우스나 푸우도 우리가 넘어서야 할 상대이긴 하지만 거기만 경쟁상대가 아니라 숨어있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전세계 많은 제작자들이 경쟁자들인 거죠. 그들이 어떻게 나올까 생각을 하고 모든 대비책을 마련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길을 묵묵하게 가야 하죠.
 

윤씨 :
뽀로로의 탄생 과정이 궁금합니다.
최종일 : 뽀로로에는 굉장히 많은 디자이너들, PD, 감독들의 온갖 잔소리와 온갖 아이디어들이 다 들어 있어요. 그 모든 아이디어들이 집약되어서 만들어진 거죠. 뽀로로가 나온 이후에도 일반인들은 잘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디자인도 조금씩 업그레이드되고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고민에 의해서 태어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윤씨 :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최종일 : 모든 캐릭터는 다 제 자식들입니다. 어느 하나를 딱 꼽을 수가 없어요.(웃음)
 
윤씨 : 몇몇 사람들은 뽀로로의 성공에 운이 따랐다고들 합니다.
최종일 : 문화 콘텐츠라고 하는 건 철저하게 많은 부분을 고려하고 기획을 하지만 실제로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운이 따랐다고 한다면 그건 맞는 말이라고 인정해요. 하지만 다만 운이라는 것도 준비 없이 기다린다고 그냥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운이 플러스가 된다면 성공하는데 큰 도약대가 되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운이 찾아와도 소용이 없죠.
 
기회가 행운처럼 찾아오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소용없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삶의 정석이자 공식이다.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기다리며 묵묵히 노력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젠가 생길 애인을 위해 몸매를 가꾸고 스펙을 쌓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얼굴이 미안하다면 애인을 만드는 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어렵다. 다만 조금 수월해질 뿐이지 운명처럼 나타나는 건 아닌 거다. 그러니 언제 찾아올지 모를 기회라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한다는 게 내 철학. 아등바등거리다 보면 뭐라도 하나 걸리게 돼있다. 
 
윤씨 : 그래도 지금의 성공이 운으로 치부되면 억울하진 않나요?
최종일 : 저는 이 일을 하면서 누구나 운이 좋으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성공이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된다면 그건 운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뽀로로가 최초로 성공한 것은 운일 수도 있지만 지금 9년째 되고 있거든요. 4차 시리즈까지 나왔고 그리고 지금은 뽀로로 이후에도 <꼬마버스 타요>라든지 여러 애니메이션들이 사랑을 받고 있어요. 만약에 매번 프로젝트들의 성공이 다 운 때문이라면 저는 타고난 사람인 거죠.(웃음)
 
윤씨 : 뽀로로의 성공 요인을 꼽는다면?
최종일 : 저는 그게 뽀로로의 차별화 전략에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전의 애니메이션들은 교육을 중심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기존의 애니메이션들이 교육을 강조하다 보니 내용이 딱딱해지고 무미건조해진다고 생각을 했어요. 기존의 애니메이션보다 오락, 엔터테인먼트를 강조해보자 그리고 교육은 조금만 넣어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그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결국 어린이들이 뽀로로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윤씨 :
책상 위에 동화책들이 많네요.
최종일 : 일을 하면서 머리가 굳고 일하기 싫을 때 저는 이런 유아용 동화책을 많이 봅니다. 유아용 동화들을 보면 어른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각할 수 있죠. 머리를 다시 리프레쉬 시키고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요. 제 책상에는 항상 유아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윤씨 :
대표님에게 책상이란?
최종일 :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창의력과 사고에 의해서 시나리오가 나오고 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캐릭터도 나오고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영상과 오디오가 덮어진 애니메이션이 완성이 되는데 뽀로로도 같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뽀로로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의 모든 캐릭터들이 다 나온 거죠. 저에게 책상은 캐릭터들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죠.
 
윤씨 :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최종일 : 제가 어렸을 때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배웠다면, 이제는 우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다른 나라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뽀로로 이후에도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제 꿈입니다.
 
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아니 생각해보니 몇 편의 애니메이션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간다. 나디아, 실버호크, 고바리안, 이상한나라의 폴그러고 보니 일관된 취향이 있었던 건 아닌 것 같다. 당시는 TV에서 해주는 만화영화가 내가 즐길 수 있는 전부였으니 선택권은 없었다. 어쨌든 당시 애니메이션이 어린 나에게 꿈과 희망을 불러 일으킨 건 분명한 사실이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생겼던 모험심과 호기심은 나를 이상한 나라로 이끌었다. 당시 유행하던 아파트 지하실 탐험, 하수구 탐험(이해할 수 없겠지만 사실이다), 숲 속 새길 만들기, 놀이터 흙 파서 보물 상자 묻기, 비둘기 다리에 편지 묶어 날리기 등을 하게 만들었고 덕분에 모험과 문제 가득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낀다. 그러니 아이들을 착하고 말 잘 듣고 울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마법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길 기대한다.
 
* 최종일이 직접 소개하는 추천도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 클릭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윤씨 아저씨의 책상 엿보기 13편] 돈 받으며 여행 다니는 여행상품 개발자, 그의 책상은 게임기?
 
[경제/경영] 집요한 상상
최종일 | 쌤앤파커스
2012.07.25
 

윤씨 아저씨의 책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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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헌책방 답사기를 쓰느라 한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다 이제 새롭게 돌아다닐 곳을 찾은 윤씨. 돌아다니는걸 무척 좋아하지만 이제 나이 들어 조금씩 꺼려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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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IME
  • 2012/09/11 08:21
  • on**hakkai
  • 2012/09/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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