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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08. 인생은 유쾌한 실험장 -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 등록일2020.12.23
  • 조회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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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휴대폰이 나왔을 때나 스마트폰으로 바뀌었을 때, 또 태블릿이 나왔을 때에도 바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저를 본 같은 세대의 평가는 완전히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이젠 젊지 않으니 적당히 해. 우리 세대는 아날로그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비판적인 그룹. 또 하나는 앞으론 누가 뭐래도 디지털 시대이니 대단해.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앞서간다고 지지하는 적극 수용 그룹. 그러나 디지털이 좋다 아날로그가 좋다는 논쟁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와 엄마 누가 더 소중한가 묻는 것과 같습니다. 둘 다 소중합니다.
 

 
한 육십대 여성 점술가는 오 년쯤 전부터 고객의 문의를 인터넷만으로 접수받는 시스템으로 바꾸었습니다. 예약 신청은 물론 요금에 관한 질문도 모두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필수 기입항목을 빠트리면 신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의 장난이 급감했다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기 마련,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이나 차가운 인상을 받아 발길이 멀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디지털화가 좋은 효과만 가져다주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 바로 부정하지 말자
 
한편으로 지금 시대에 디지털을 거부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새로운 도구가 생기는 연유는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명확히 편리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편리함은 본인뿐 아니라 주위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멤버들 사이의 연락은 카톡으로 하자는 제안에 모두 찬성하는데 나만 안 하겠다고 하는 건 곤란합니다. 새로운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우리는 왜 지금 이 시대에 살아지고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2020년이라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인류가 만들어 낸 도구가 있습니다. 그 도구를 충분히 활용하는 일은 그 시대에 살아지고 있는 인간의 사명 아닐까요. 우리는 우연히 21세기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인연이라는 불가사의한 힘의 작용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십대부터 적극적으로 새 도구를 사용하십시오. 서툴러도 손에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키보드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오십대는 대체로 매뉴얼대로 손가락을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컴퓨터 키보드는 좌우의 검지손가락 하나씩으로 쳐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모른다면 젊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입니다. 적극적으로 물어서 배우십시오.
 
모르는 설정 방법이 있으면 당당히 해달라고 부탁하십시오. 일은 물론 인간관계에서도 현역으로 머물고 싶으면 앞으로 나오는 새로운 도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정에서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습니다. 먼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손으로 잡으십시오. 누가 뭐래도 인생은 유쾌한 실험의 장입니다.
 
 
50부터  <!HS>운을<!HE>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 [자기계발]  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
사토 덴 | 문예춘추사
2020.12.15

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

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
일본의 행동습관 전문가가 알려주는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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