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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상식도감] 5. 영국 여왕이 국가 원수인 나라는 이렇게 많다

  • 등록일2019.10.08
  • 조회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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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나라.
함대를 이끌고 세계를 제패했던 시절 영국의 별칭이다. 워낙 세계 곳곳에 영국령이 있었던 까닭에 영국의 땅이 모두 밤이 되는 일은 결코 없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영국이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의 자취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영국연방’이다.
 
 
연방을 구성하는 국가들은 영국 본토 이외에 일찍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로 현재는 54개국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투발루, 솔로몬 제도를 비롯한 오세아니아에 가입국이 다수 있으며,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시아 국가들과 중남미 부근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바하마, 벨리즈, 세인트루시아 작은 나라들이 많다.
또한 북아메리카 대륙의 캐나다와 아프리카 대륙의 말라위,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국가들까지 더하면 과거 영국이 얼마나 많은 나라를 정복했고 패권을 거머쥐었는지 쉽게 짐작할 있다.
 
그 중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처럼 주권국가이지만 엘리자베스 2 여왕을 국가 원수로 삼은 나라도 있다. 자체적인 의회도 있고, 수상 또는 대통령도 있지만 국가의 얼굴은 어디까지나 엘리자베스 2세인 것이다. 이렇듯 국가 원수가 같은 나라는 현재 16개국이 있다. 다만 실제적으로 통치권을 행사하는 것은 국가의 대통령이나 수상이다.
 
영국연방 중에는 외에도 파키스탄, 케냐, 인도처럼 공화국이거나 통가처럼 왕국인 곳도 있다. 특별회원으로 가입된 국가가 있는가 하면, 자국의 이익과 맞지 않으면 탈퇴하기도 하는 현재의 영국연방은 과거 영국 식민지였다는 이외에는 이렇다 공통점이 없는 독립국들의 연합체이다.
 
그러나 영국연방의 국가들은 영국의 제도를 따르며, 현재까지도 여왕을 중심으로 정신적 유대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나아가 과거의 역사와 전통, 혹은 정치적·경제적 인연으로 인하여 지금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대영제국의 기틀을 세운 엘리자베스 1, 1575, 내셔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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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인터내셔널 | 이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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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세계지도 상식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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