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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처음이지?] 4화. 북한의 대표 도시 13곳 이야기 ② 원산

  • 등록일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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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시 - 최고 통치자의 고향
 
전통과 비극을 간직한 항구도시. 원산은 19세기 인천, 부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개항이 이루어진 도시이다. 일제강점기 때는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도시로 일찌감치 공업이 발달했다. 하지만 군사적 요충지였던 까닭에 6·25전쟁 기간 미군의 집중적인 공중타격 목표가 되었다. 휴전 뒤에 원산에서 피해를 받지 않은 건물은 2채뿐이었다고 한다. 그대로 도시 전체가 초토화한 것이다. 흔적이 ‘원산폭격’이라는 군대의 얼차려 용어로 남아 있기도 하다.
 
원래는 함경남도에 속해 있었지만, 1946 소련군정에 의해 강원도에 편입되었다. 지금도 원산시는 북한 동해의 어업기지이자 군사기지이며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교육도시로도 이름이 높아 10개의 대학과 70 개의 학교들이 존재한다. 도심에는 1969 완공된 신풍경기장과 1970년에 건설된 원산청년회관이 있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담당한다. 북한 최대의 관광지인 금강산과 가까워 국제적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원산은 현재 북한의 최고 통치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향으로, 김정은이 새로이 발전을 꾀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원산을 2 평양으로 개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원산에는 마식령 스키장과 고급별장 등이 들어섰다.
 
<원산 도심 지도>
 
명사십리
원산의 가장 대표적인 명승지. 원산시 룡천리에 있는 해수욕장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백사장으로 북한의 천연기념물 193호이다. 명사십리란 ‘십리( 4) 구간에 펼쳐진 이름 높은 모래사장’이라는 뜻이다. 사빈(모래가 쌓여 생긴 해안지형)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모래사장 주변으로 해당화가 만발하며, 뒤를 소나무 숲이 두르고 있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명사십리는 북쪽의 송도원해수욕장, 주위의 금강산·석왕사·삼방협곡 등의 휴양지와 더불어 하나의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는 해양 리조트, 카지노, 대규모 호텔을 건립하고 있는 지역이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원산시 송도원에 있는 캠핑장. 면적이 6,000㎡에 달하며 북한에서 가장 규모가 야영소다. 북한의 소년단원들과 외국인 소년단원들을 위한 기관으로, 1960 8 17 ‘송도원중앙소년단야영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1969 400명을 수용할 있도록 시설을 늘렸다. 1985 8월에 지금과 같은 명칭으로 바꾸고 1993 현대적인 시설로 새로 문을 열면서 규모도 커졌다. 현재는 1,250명을 수용할 있다.
야영기간 동안 학생들은 지식보급실, 송도원식물원을 참관하고, 글짓기를 비롯해 각종 경연을 펼치며, 등산, 해양활동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야영소의 관리와 운영, 야영에 드는 비용은 전부 국가가 부담한다.
 

 
 
북한은 <!HS>처음이지<!HE>? [인문]  북한은 처음이지?
김정한 | 라이스메이커
2018.12.28
 

북한은 처음이지?

북한은 처음이지?
모르고 있던 북한의 도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북한에도 강남8학군 같은 동네가 있을까?” “북한 주민들도 아침마다 출근지옥에 시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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