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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잔] 5. 병에 걸리지 않고 술을 즐기려면?

  • 등록일2019.01.09
  • 조회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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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무서우면 어떻게 술을 마시나!
혈기 왕성했던 젊은 시절은 물론 나이를 먹어서도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며 ‘술자랑’을 하는 주당들이 많다. 그런데 중년 이후에도 젊을 때와 똑같이 술을 마셨다가는 대사증후군, 고혈압 같은 성인병이 소리 없이 찾아오는 법이다. 업무상으로 어쩔 없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음주로 인한 질병을 피할 수는 없다.
 
‘술 이기는 장사 없다’라는 속담처럼,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동안 마신 술로 인한 질병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더라도 지금 당장 치료를 받아야 정도가 아니니까 짐짓 허세를 부리며 술잔을 기울일 뿐이다.
알코올 관련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국립암연구센터의 쓰가네 쇼이치로 씨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애초에 우리 몸에는 알코올이 ‘독’입니다. 지나친 음주가 오랜 세월 계속되면 이런저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요. 예를 들어 남성의 음주량을 보면 ‘가끔( 1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사케를 하루에 2홉’ 또는 3 이상 마시는 사람’의 발병 위험도가 각각 1.4,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암의 종류를 보면 2 이상 마시는 사람’의 식도암 발병 위험도는 4.6, 대장암은 2.1배로 높아집니다. 뇌졸중은 1.4배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독’이라 단언하고 구체적인 수치로 위험성이 밝혀졌다니까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식도암의 발병 위험도가 낮다”고 보고되었다는 말도 덧붙인다. 음주 습관이 있는 사람은 평소 밥과 안주를 먹을 이러한 식재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과 함께 명심해야 것이 꾸준한 운동 습관이다. 14 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운동 습관이 있는 사람은 3 질병에 걸릴 위험도가 낮았다. 아울러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은 의외로 주량이 적고 적당히 마시는 유형이다.
적당한 음주, 휴간일, 올바른 식생활, 꾸준한 운동. 가지가 14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한 결과에서 얻은 ‘평생 건강하고 즐겁게 술과 함께 지내는 비결’이다.
 
오늘 <!HS>한잔<!HE>? [건강]  오늘 한잔?
하이시 가오리 | 이다미디어
2018.12.15
 

오늘 한잔?

오늘 한잔?
애주가를 자처하는 25명의 의사와 전문가들이 가르치는 '음주지침서'! 건강을 지키면서 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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