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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족 도감] 5.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55개의 소수민족

  • 등록일2018.10.08
  • 조회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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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한족과 55 소수민족으로 구성
 
다민족국가인 중국은 13억이 넘는 총인구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한족과 55 소수민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55’라는 숫자는 중국 정부가 인정한 숫자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민족 식별 공작’에 착수한 당초에는 400개가 넘는 민족명이 등기되었다고 하니(1953) 민족 혹은 민족 집단이 개인지는 아무도 단언할 없다. 중국 내에 55개의 소수민족이 있다기보다는, 중국의 중앙 정부가 당장은 그렇게 판단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리고 중국의 민족 이름은 정식 명칭에도 끝에 ‘족’이 붙는다. 소수민족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것은 1,600 명이 넘는 좡족이다. 중국 전체 인구에서 보자면 1퍼센트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네덜란드의 총인구와 맞먹는다. ‘소수민족’에서 ‘소수’는 절대적인 소수가 아니라 국가 내에서 상대적인 소수라는 것을 설명하는 좋은 예라고 있다. 그 다음이 1,000 명에 미치는 만주족이고 후이족, 먀오족, 위구르족, 이족, 투자족, 몽골족, 티베트족이 뒤를 잇는다.
 
 
중국의 몇몇 소수민족은 거주구가 분산된 , 그리고 자치 구역 내에서도 인구상으로 한족에 밀리는 점이 민족의 단결을 방해하는 요인의 하나이다. 자치 구역 내에서 한족이 대거 이주하면 소수민족이 한족에 동화되는 것도 문제이다. 현재 중국의 중앙 정부는 동화 정책을 부정하지만, 실제로 동화가 제법 진전된 지역도 있다. 특히 티베트 시짱에서는 티베트인의 민족 독립운동을 견제하려고 노골적으로 동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는 이것이 인권 문제로 대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을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중화사상은 주변 제국과 민족에게 조공을 받는 대신 한자와 예교를 중심으로 문화를 전수해 중화 세계를 한없이 확장시키는 역할을 했다. 청나라는 티베트의 종주국을 자처했으나 티베트는 청나라를 후원자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국가나 민족 같은 근대적인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애매한 관계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티베트와 몽골, 위구르의 민족 문제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
 
중국 내에 있는 좡족이나 먀오족에게는 소수민족 정책, 특히나 자치권에 관한 정책이 없었다. 좡족이 자치구를 갖게 것은, 몽골족이나 위구르족에게도 자치구가 있는데 최대의 소수민족인 좡족에게 자치구가 없어서는 된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망명 위구르인의 독립 조직은 독일과 터키, 미국 세계 각지에 있다. 또한 티베트 독립파가 분리·독립을 거의 포기하고 고도의 자치를 추구하는 노선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위구르 문제는 당분간 두고 봐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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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세계민족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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